밤티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도 밤티재~화악산~ 한재미나리 청도 밤티재로 향했다. 오늘은 화악산 산행이다. 화악산은 청도군과 밀양시의 경계에 있는 931미터나 되는 명산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과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부북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북쪽의 밤티재로 남산에 연결된다. 만만찮은 높이와 시원스런 조망, 아기자기한 암릉이 어우러져 산행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태백산맥 남부의 준령 중 하나이다. 밀양시의 진산이며 주능선의 길이가 약 7km에 이르고 남쪽의 한재천·요고천 등 밀양강의 지류가 발원하여 곳곳에 이들 하천의 개석에 의한 침식분지가 산재해 있다. 특히 이들 분지의 하나인 운주골의 암벽 위에 있는 운주암에는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연이 있다. 봄에는 진달래가 장관을 이루는 산이다.밤티재 고개에는 전원주택이 형성되어 있다. 높이가 500미터나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