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소화된 제사상ㆍ제사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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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화된 제사상ㆍ제사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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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성균관에서 제사에 대한 파격안을 제시하고 있다. 간소화된 상차림과 현재 생활하고 있는 그대로 반영된것이 특이하다.

시간은 6시이후 부터가능하고 음식도 치킨 피자 평소에 고인이 즐겨이 먹던걸로 올리면 된다.

권고인 내용
권고안의 진설을 살펴보면 기제(조상의 사망일에 지내는 제사)의 경우 밥과 국, 술과 과일 3종 등을 포함, 간소화했다.

묘제(무덤 앞에서 지내는 제사)는 술과 떡, 간장, 포, 적, 과일이 진설되고, 과일의 경우 한 접시에 여러 과일을 같이 올렸다. 또한 가정의 문화, 지역의 특성, 제사의 형식, 형편에 따라 달리 지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제사의 핵심은 사랑과 공경으로 정성을 다함에 있기 때문에 돌아가신 분을 그리워하는 가족이 모여 안부를 묻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제사상은 간단한 반상에 좋아하시던 음식을 더 올리거나 생일상처럼 차려도 좋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제사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지낼 수 있으며 제사음식은 고인이 평상시에 좋아하는 음식을 올려도 무방하다"며 "제사의 주재자도 성별을 따지지 않고 가장 가까운 연장자가 주재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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