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우려 코스피 상장사 성안 쌍용 세우글로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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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우려 코스피 상장사 성안 쌍용 세우글로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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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우려 코스피 상장사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 49개사가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한국거래소는 2020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를 심사한 결과, 총 49개사가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코스피 상장사 8개사, 코스닥 상장사 41개사가 대상이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시장에선 감사의견거절을 받은 8개사 대상으로 상장폐지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성안, 세우글로벌, 쌍용자동차, 쎌마테라퓨틱스, 센트럴인사이트가 대상으로 이들은 지난해 사업연도 처음으로 감사의견거절을 받은만큼 이의신청서 제출 시 거래소가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인 흥아해운, 폴루스바이오팜, 지코는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지스마트글로벌 등 41개사가 감사의견 비적정(범위 제한 한정,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다. 미래SCI의 경우, 감사의견 비적정과 함께 사업보고서 미제출로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

올해 상장폐지 사유가 새로 발생한 법인은 21개사로 지난해(23개사)와 유사한 수준이다. 다만, 2년 연속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회사는 20개사로 지난해(9개사)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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