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 풍경채 4월분양

제일건설이 내달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경북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 4개동, 총 6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및 타입별 물량은 △74㎡A 186가구 △74㎡B 94가구 △84㎡ 334가구다.


단지 교통 여건으로는 경산1·2·3·4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남산~하양 국도대체도로가 개통이 예정돼 있고, 경산산업지구 진입도로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선 하양역도 2023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단지 도보권에는 유치원과 중학교, 고등학교 개교가 예정돼 있고,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가 인근이 위치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문화공원이 조성된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대구혁신도시 내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아울렛 등이 인접해 있고, 경산시립도서관과 경산 문화회관,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효과를 극대화했다. 동 간 거리도 넓게 배치해 각 가구당 조망권과 일조권 확보가 가능한 설계를 적용한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직주근접 입지에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미래가치가 높은 하양지구에서 우수한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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