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코메디의 대부 자니윤 타계소식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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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코메디의 대부 자니윤 타계소식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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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 타계소식을 전하네요.
1936년생인 그는 90년대 KBS SBS에서 자니윤쇼를 진행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니윤은 2017년부터 뇌경색 뇌출혈로 알츠하이머 증세로 LA외곽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고 있었다.

자니윤은 동양인 최초로 미국 NBC 투나잇쇼에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대외적으로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로 재직했다. 자니카슨의 제의로 투나잇쇼에 출연한 인연으로 NBC 자니윤스페셜쇼가 신설되고 진행하였다.

1936년생인 그는 충북음성에서 태어나 60년대 초반에 미국으로 유학길에 올랐고 오하이오 웨슬리언 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국내에서도 90년대 자니운쇼를 진행했으며 주병진쇼 서세원쇼등 1인토크쇼 시대를 여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박근혜 정권 당시 한국관광공사감사 청문회에서 79세의 나이는 쉬는게 낫지 않느냐는 말을 무리수를 띠고 있는 설훈의원 모습이다.
이제 설훈의원도 53년생면 우리나이로 68세이다. 아직도 그런생각에는 변함이 없는지 묻고싶다.
자기가 뱉은 말은 비수가되어 자기심장으로 되돌아 올것이다.
우리나라 코미디계의 대부이자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정신적 지주였다.
이제 저세상에가서 평안히 쉬시길 바란다.
삼가고인의 명복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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