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원화성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소요산탑유황온천은 2013년 2월에 온천 개발을 시작하여 2013년 7월에 개장했다. 유황온천이란 온천수 1리터 당 유황성분이 1mg 함유된 것을 말하는데, 소요산탑유황온천의 온천수는 1리터당 유황성분이 5mg 함유되어 있다. 또한, 지하 976m에서 용출된 유황온천인 만큼 수질이 굉장히 매끄러우며, 피부노화 방지, 각종 성인병, 당뇨, 고혈압, 신경통, 부인병, 관절염, 각종 피부질환에 효능이 있다. 유황온천탕뿐 아니라 그 외 레저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단위로 찾아오기 좋다.
2. 광교호수공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일대에 위치한 공원이다. 매년 300 만명 이상이 방문한다.[1] 농업을 위해 만들어둔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광교신도시 개발에 맞추어 공원으로 정비했다.
3.화성행궁

사적 제478호 화성행궁은 1789년(정조 13년) 수원 신읍치 건설 후 팔달산 동쪽 기슭에 건립되었다.
행궁(行宮)은 왕이 지방에 거동할 때 임시로 머물거나 전란(戰亂), 휴양, 능원(陵園)참배 등으로 지방에 별도의 궁궐을 마련하여 임시 거처하는 곳을 말하며 그 용도에 따라서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전쟁과 같은 비상시에 위급함을 피하고 국사(國事)를 계속 하기 위해 마련된 행궁으로는 강화행궁, 의주행궁, 남한산성 내의 광주부행궁 등이 있고, 온양행궁은 휴양을 목적으로 설치된 행궁으로 조선 세종이래 역대 왕이 즐겨 찾던 곳이다. 그리고 왕이 지방의 능원(陵園)에 참배할 때 머물던 행궁이 바로 화성행궁이라 할 수 있다.
4. 광교유원지

광교산(528m) 남쪽에 있는 광교저수지와 광교천 상류 일대를 포함한다. 광교산은 능선이 완만하고 수목이 많아 삼림욕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철 나무에 눈이 수북히 쌓인 경치는 광교적설(光矯積雪)이라고 해서 수원팔경 중 첫째로 꼽힌다. 산등성이에 난 산책로가 10.3km나 되며, 주변에 4∼50년생의 소나무와 밤나무·참나무·떡갈나무·자작나무 등이 자생한다.
5. 팔달산

경기도 수원시 중심에 있는 시의 주산이다.
옛 이름은 광교산 남쪽에 있는 탑 모양의 산이라 하여 탑산으로 불렸고 지금의 이름은 조선 태조 때부터 불리기 시작하였다. 시내 중심에 있고 산 전역이 아름다워 1974년 팔달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수원부읍지》에 '수원부의 주산이며 고적이 많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