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양중앙공원

넓이는 11만 9667㎡이다. 1992년 6월부터 개발하여 1993년 12월 31일 완공하였다. 안양시청 맞은편에 있는 공원으로 주위에는 소나무와 은행나무 등 20종 3만 3000여 그루의 수목과 7만 8800여 본의 초화(草花)류를 심었다. 상징조형물과 공모를 통하여 설치된 예술조형물 등 50여 점의 조각품이 전시되어 휴식과 예술감상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체육시설로는 다목적 운동장과 테니스장·롤러스케이트장·농구장 등이 있고 원형스탠드와 놀이마당·야외무대 등의 문화시설이 있다. 이밖에도 벤치와 식수대·화장실·주차장·음수대·매점 등 편의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2. 안양 유원지ㆍ삼막사계곡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일원에 있는 공원.
안양예술공원의 면적은 209.586㎡이고, 숲속 산책로가 공원일만큼 자연과 함께 하고 있다. 관악산과 삼성산의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천연수가 이용되는 공원이다.
3.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정식명칭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관악수목원이다. 1967년 10월 21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부설 수목원으로 설치되었다. 1971년 6월 대통령령으로 법적 기반이 갖추어진 뒤, 1974년 12월 관악산연습림으로부터 722ha를, 1979년 3월 다시 795ha를 이관받으면서 연습림은 완전히 폐지되었다.
4. 안양수리산산림욕장

안양시와 군포시 경계 부분의 수리산(修理山, 일명 견불산:489m)에 조성된 산림욕장으로, 1994년 2월 23일 개장하였다. 군포시청 녹지과에서 관리하며, 총면적은 159만 4000㎡로서 국유림이 28만㎡, 사유림이 131만 4000㎡이다.
5. 안양수리산

높이 489m이며 견불산(見佛山)이라고도 한다. 수리산은 한강 남쪽에서 서울을 감싸고 있으며 남북으로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독수리 모양의 수암봉(秀巖峰:395m)으로 연결되어 있다. 산으로 오르는 길은 바위가 많고 봄이되면 진달래가 붉게 물들어 많은 산악인들이 모여든다. 수리산 자락에는 맑은 물이 솟아나는 약수터가 많고 상연사, 용진사, 수리사 등의 사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