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한산성도립공원

1971년 3월 17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면적은 34.45㎢로 광주시 남한산성면·서부면·동부면 및 성남시 일부에 걸쳐 있다. 남한산은 준평원상(準平原狀)의 잔구(殘丘)로, 정상부는 평균 해발고도 300∼350m의 분지상(盆地狀) 지형을 이루어 최고점은 496m이고, 사방이 산지의 경사면으로 둘러싸여 있다.
2. 성남아트센터

2000년 착공하여 2005년 10월 14일 개관하였다. 건물은 크게 4동으로 되어 있으며 성남문화재단이 운영·관리한다. 1,804석 객석의 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와 발레·뮤지컬·콘서트 등 대형공연을 올리는 공간이다. 2층 객석으로 994석을 갖춘 콘서트홀, T자형 무대가 특징인 378석의 소극장 앙상블시어터, 미술관 본관·별관, 회의실·세미나실, 음악·미술·무용 아카데미 강의실이 있다. 야외에는 음악회·퍼포먼스를 열고 야외조각전시를 할 수 있는 원형무대인 춤의 광장이 있다. 개관 2년 7개월만에 공연 관객만 100만 명이 넘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야탑동 757)에 있다.
3. 율동공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과 분당동에 걸쳐 있는 공원.
총넓이는 263만 7316㎡이다. 이중 공원시설로 개발된 넓이는 30만 8648㎡이다. 1996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99년 8월 30일에 개원하였다. 호수와 잔디밭·야산 등 원래의 자연을 최대한 살려 경치가 아름답다.
4. 성남희망대공원

넓이는 12만 3194㎡이다. 본래 놀이동산이던 곳을 1997년 공원시설로 바꿔 조성하였다.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도심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전망이 좋다. 분수대와 호수·잔디밭 등 조경이 잘 되어 있다. 운동시설로는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게이트볼장·발지압장 등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매점과 화장실·팔각정·휴게소 등이 있다. 야외공연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젖먹이 아기가 있는 주부들이 공원을 찾을 경우 모유를 직접 먹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모유수유방을 설치하였으며 유모차대여소도 운영중이다.
5. 정자동 카페거리

분당에는 아주 근사한 명소로, 유명한 거리가 있다. 바로 <정자동 카페거리이다. 정자동 카페거리는 서울의 '청담동'같은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한 분위기를 지닌 곳으로 분당의 청담동으로 일명 '청자동(청담동+정자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정자동 늘푸른 고등학교 옆 골목에서 금곡동 일대까지 이어지는 거리로 즐비한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건물 아래층에 연이어 있는 고급카페들은 아름답고 멋진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외국의 명물거리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