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백산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사이에 소백산맥이다
높이 1439.67m이다.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소백산맥 중의 산으로서 비로봉(1439.67m)·국망봉(1,421m)·제2연화봉(1,357m)·도솔봉
(1,314m)·신선봉(1,389m)·형제봉(1,177m)·묘적봉(1,148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된다. 지질은 화강편마암이 중심을 이루며 주변으로는 중생대의 화강암류가 분포한다.
2. 단양고수동굴

정식명칭은 단양 고수리 동굴이며, 1976년 9월 24일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었다. 규모는 주굴 길이 600m, 지굴 길이 700m, 총연장 1,300m, 수직 높이 5m이다. 단양역에서 북동쪽 9.5km 지점의 남한강 좌안, 금곡천(金谷川)과의 합류지점에서 500m 거리의 등우산(燈郵山) 서쪽 기슭에 입구가 있다.
3.충주호유람선

면적 67.5㎢, 높이 97.5m, 길이 464m, 저수량 27억 5000t으로, 1985년 충주시 종민동·동량면 사이의 계곡을 막아서 만든 충주댐으로 인해 조성되었다. 육지 속의 바다로 불릴 만큼 소양호(29억t) 다음으로 담수량이 큰 호수이다.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풍부한 수량과 넓은 수면, 심한 굴곡과 경사도로 인해 붕어·잉어·향어·백연·떡붕어·송어 등의 어종이 풍부해 사철 낚시꾼으로 붐빈다.
4. 도담삼봉

도담삼봉은 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한을 품은 조강지처봉, 남편봉, 첩봉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한다. 푸른 강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다. 조선왕조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이 이곳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서 경치를 구경하고 풍월을 읊었다고 하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한다
5.황정산 자연휴양림

다양한 휴양시설을 즐길 수 있는 황정산 자연휴양림 * 황정산 자연휴양림은 황정산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소백산 남쪽죽령에서 잠시 가라앉았던 백두대간은 남쪽으로 다시 치솟으며 도솔봉(1,314m)과 묘적봉(1,148m)을 빚어 놓고 있다. 단양 8경과 더불어 주변온천 관광 등 웰빙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서 계곡의 수계가 맑고 수려하여 야영에도 좋은 장소가 있는 등 다양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