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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청도군이 코로나19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죠. 그이유는 신천지종교의 교회가 대구시에 있고 청도대남병원에서 확진자가 대거 나왔습니다. 이에 정부는 발빠르게 대처를 했죠. 하지만 이때도 경산은 재난지구에서 빠져있었죠. 왜그런가하면 서울에서 보면 경산시가 대구와 동일 생활권을 사용한다는걸 모르는겁니다. 쉽게이야기하면 강나에서 과천정도라 생각하면됩니다. 같은 버스노선을 이용하고 같은지하철을 이용합니다. 또한 이곳은 대학교가 10개정도 모여 있어 여기 40프로 이상이 대구권 학생이라 대구와 같다고 봐도 무방할것입니다.
발빠른 시민들의 제보와 시청공무원들의 노력으로 곧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죠. 그러면 특별재난지구 지정이후 바뀐것이 있을까? 마스크 1인당 2장 나온거 말고는 변한게 없는데 나만 이렇게 느끼는건가요? 어쨌든 나중에는 장사하는 사람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지원이 돌아가겠죠!
오늘은 큰일났습니다. 압량읍 제일실버타운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실버타운에 근무하는 직원과 수용중인 어르신들 중에서 확진환자가 많이 나왔다는 말입니다. 경산시는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즉시소독하고 있습니다. 걱정입니다. 이젠 주변에서 제가다니는 곳곳이 코로나19 이야기가 나오네요!
빨리 해결이 나야될텐데 지금 장사하시는 분들 말이 아닙니다. 내일이면 좀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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