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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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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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동진


강릉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떨어진 지점에 있다. 〈한양(漢陽)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위도상으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도봉산의 정동쪽에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신라때부터 임금이 사해용왕에게 친히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2000년 국가지정행사로 밀레니엄 해돋이축전을 성대하게 치른 전국 제일의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다.

2. 오죽헌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지붕 양식이다.

신사임당과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태어난 집으로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다.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한다. 4면을 굵은 댓돌로 한 층 높이고 그 위에 자연석의 초석을 배치하여 네모기둥을 세웠다.

3. 안반데기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덕길 428(대기4리)에 있는 해발 1,100m 고원마을을 말한다. 1965년 이후 화전민들이 산비탈을 개간하여 일궈낸 땅으로 현재 20여 가구의 농가가 거주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고랭지채소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바람이 많아 풍력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안반’은 떡을 칠 때 아래에 받치는 넓은 나무 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하는데 지형의 생긴 모양이 떡치는 안반처럼 넓고 우묵하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4. 경포호


경호(鏡湖)라고도 한다. 시의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약 6 km 지점에 있으며, 서쪽으로는 유천(楡川) 등의 작은 하천들이 흘러든다. 본래 주위가 12 km에 달하는 큰 호수였다고 하나, 현재는 흘러드는 토사의 퇴적으로 주위가 4 km로 축소되고, 수심도 1∼2 m 정도로 얕아졌다. 호반 서쪽의 작은 언덕 위에 세워진 경포대는 예로부터 경포호를 배경으로 한 관동8경 가운데 하나로 유명하다. 경포호는 호수 주위의 오래 된 소나무 숲과 벚나무가 유명하며, 경포호를 동해로부터 분리시키고 있는 해안사주(海岸沙洲)는 경포해수욕장을 이루고 있다.

5. 강릉솔향수목원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에 소재한 공립수목원이다

강릉시에서는 울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는 칠성산 자락에 있는 금강소나무 원시림을 모든 이들이 함께 누리며 숲과 하나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강릉솔향수목원을 설립하였다.

강릉솔향수목원이 조성된 지역은 예로부터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명명된 용소골인데, 이곳은 천연 숲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자랑하는 곳이다. 규모는 약 78만 5000㎡이며 1,127종 22만 본의 식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천년숲속 만남의 장’이라는 주제로 대표 수종인 금강소나무를 잘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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