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역사 김원봉선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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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역사 김원봉선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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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근대역사은 일제 침략으로 우울하다. 무능력한 조선왕조의 과오로 우리나라는 일제식민지에 들어간다. 하지만 우리민족은 속박에 가만 있지않았다. 독립을 위해 목숨을 기꺼이 내놓았고 독립군활약을 영웅시하였다. 일본에 대한 항일운동이 전국에서 일어나고 해외에서도 우리의 지도자들이 곳곳에서 활약했었다. 그중에서 가장 큰것이 의열단의 김원봉선생이고 다음이 김구선생이 조직한 한인애국단이 대표적이다. 김구선생은 해방된후에 대한민국정부수립시에 중도파로 활약하다가 안두희에 암살당하기 까지 단일대한민국정부수립을 위해 노력하였기 때문에 우리역사에서 많이 연구되었다. 그러나 김원봉선생은 해방되고 북한으로 월북해서 북조선인민공화국수립에 기여하였고 그런연유로 우리역사에서 금기시하였다. 얼마전 드라마 이몽을 통해 김원봉선생의 활약과 내면을 풀어냈다. 이런 드라마가 방영될수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가 민주주의가 발전된나라라는게 증명된다. 이몽은 유지태 이요원 주연의 조선강점기에 의열단 김원봉선생이 펼치는 첩보액션드라마이다. 김원봉선생에 대해서 옳고 그름을 떠나서 드라마는 비교적 수작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선강점기에 김원봉선생은 3.1운동 이후 평화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평화직인방법으로 일본으로 부터 독립할수 없다고 보았고 무장투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의열단을 조직하게된다. 이의열단은 김원봉이 신흥무관학교 출신 장교들과 길림성에서 결성했다. 이때 김원봉선생은 신채호에 부탁하여 조선혁명당선언을 발표했으며 이를 의열단지침서로 삼았다. 이의 주요내용은 무정부주의를 바탕으로 민중의 직접적인 투쟁으로 독립투쟁을한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의열단에서 내세운 무정부주의가 공산주의와 성격상 비슷한것 같으나 우리의 목표는 자유에 대한 관심과 통치기구의 폐지가 공산주의와 조금다르다. 우리역사에서 김원봉선생의 기록은 여기까지이다. 해방이되고 남한정부 북한정부가 수립될때 김원봉선생은 북조선으로 월북하게 된다. 월북이후 북한정권수립에 큰영향을 미친다. 한때 김일성 북조선인민공화국의 2인자까지 된적도 있다. 그러나 그도 여기 까지이다. 정권을 잡은 김일성정권은 그당시 연합정권획득했던 세력들을 하나씩하나씩 제거하기 시작했으며 그때 김원봉선생도 김일성에 의해 제거되게된다. 김원봉선생의 기록은 여기까지이다. 김일성정권은 일인세습하기위해서 역사를 왜곡하는가 하면 역사적인 우리지도자들의 기록을 없애기도 했다. 문제는 우리의 역사이다 일제강점으로 우리나라는 역사적관점에서 엉망진창이되었다. 후일 북한을 우리의 역사로 본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얼마전 유명정치인이 조선시대 병자호란이후 김상헌과 최명길중 어떤게 옳냐고 묻는걸 보았다. 이렇게 역사를 바르게 세워놓지않으면 우리 후손들은 판단에 혼돈을 가질것이 분명하다. 후일 대한민국 북조선인민공화국이 남과 북으로 위치해 각자 세력을 잡고 있었다고 기록될것이다. 정통성이 중요한것도 이대목이다. 분명 지금은 대한민국이 정통성을 갖는다.  이정통성을 유지하기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깊은 고심을 해야하는 것이 이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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