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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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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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변항ㆍ후포항


죽변은 울릉도에서 직선거리에 있으며 한때는 포경선들이 줄을 섰던 곳이다. 그런 연유로 죽변초등학교의 교문은 고래의 턱뼈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울진대게와 오징어, 정어리, 꽁치, 명태 잡이로 이름난 항구가 죽변항이었다. 죽변은 어업 전진 기지로 명성을 날렸고 동해안에서도 규모가 크기로 손꼽히는 곳이었다.

후포항은 경상북도 울진군 남쪽 끝에 있다. 동해중부해역의 주요 어항(漁港)이며 꽁치·오징어·고등어·대게·가자미 등 동해에서 나는 모든 어종의 집산지이다. 항구 주변에 선박 모양으로 지은 후포수산업협동조합과 후포수협회센터·어판장·후포어시장·횟집 등이 있다.

2. 덕구온천ㆍ백암온천


덕구온천리조트는 태백산맥의 동쪽에 위치한 응봉산[일명 매봉산] 아래에 있던 소규모 노천온천탕이 1980년 이후 종합온천장으로 개발되면서 1981년에 설립된 1급 관광호텔이다. 1983년에는 호텔이 위치한 덕구온천 지역 일대가 덕구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백암온천은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에 있는 온천이다.

3. 불영계곡


총길이 15㎞에 이르는 장대한 계곡으로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금강송면(구 서면) 하원리까지 이어진다. 1979년 12월 명승 제6호, 1983년 10월 군립공원으로 각각 지정되었다.

왕피천(王避川)의 지류인 광천(光川) 이 심한 감입곡류를 하면서 생긴 계곡이다.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 깊은 계곡과 푸른 물줄기가 어우러진 창옥벽(蒼玉壁)·의상대(義湘臺)·산태극(山太極)·수태극(水太極)·명경대(明鏡臺) 등 30여 개의 명소가 있다.

4. 울진성류굴


1963년 5월 10일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때 부처를 이 굴에 보호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탱천굴(撑天窟)·선유굴(仙遊窟)이라고도 한다. 주굴 길이 약 470m, 전체 길이 약 800m이다. 입구는 선유산(仙遊山) 절벽 밑, 왕피천(王避川)가에 있는 좁은 바위구멍이다.

한국에서 가장 유서깊은 동굴의 하나로, 고려 말의 학자 이곡(李穀)이 성류굴에 대하여 언급한 《관동유기(關東遊記)》는 한국 최초의 동굴탐사기가 되는 셈이다.

5. 죽변등대


호미곶을 제외하고 동해안에서 바다로 가장 많이 뻗어 있는곳이 죽변곶이다. 파도소리와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둘러쌓인 이 곳에 죽변 등대가 우뚝 솟아있다. 죽변은 대나무가 많이 자생한다고 붙여진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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