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사 여행기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불굴사 여행기

반응형

경산시에는 유명한 사찰이 많이있다. 운문사 은해사 선본사갓바위 불굴사등 나름 역사를가진 절들이 역사를 뽐내고 있다. 주말에 지인들과 함께 나들이 가기로하고 모이기로 한장소에 모였다. 오랫만에 만난 지인들과 안부인사를 하고 갓바위로 향할려고 차에 타려는순간 친구하나가 갓바위는 많이 가봤으니 이번에는 불굴사로 목적지를 바꾸자고 했다. 불굴사는 갓바위 가는길에 왼쪽으로 무학산 중턱에 있다. 불굴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지은절이라고 알려져 있어 많은사람들이 이절에 들른다. 여기에 오르면 주차장에서 멀리 와촌 먼산이 보인다. 대웅전에가기전에 절마당을 지날려니 범종도 있고 탑도 있었다. 합장을하고 대웅전에 들어가서 부처님께 인사를드리고 시주도하고 나와서 절구경도 한다.


여기 불굴사는 본사보다 홍주암이 더유명하다. 홍주암은 나반존자가 수행하던 암자이다. 그스님이 도력이 강해 그분이 수행했던 곳은 모두유명한곳이된다. 그중하나가 운문사 사리암이다. 그곳도 소원성취를 비는것으로 유명하다. 홍주암도 사리암과 마찬가지로 소원성취를 빌기위해 많은사람들이 방문한다. 홍주암은 불굴사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다보면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높은계단길이 나타난다. 경사가 매우 가파르다 예전에는 줄을 걸어놓고 오르내리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사람들이 오르내리는 것을 쉽게하기위해 계단을 잘 놓았다. 마지막 암자에 도착하기전에는 얕으막한 굴이 나오고 여기를 지나면 석굴같은 곳에 부처님을 모시고 절을 하고 있는 신도를 볼수 있었다. 여기를 지나 높은 계단을 몇발자국 올라가니 널찍하게 공간이 나온다. 홍주암이다. 사람들이 시주도 하고 절도 하고 있었다. 거기서 시주도 하고 부처님께 발복도 빌었다.
내려온길도 가파르다 조심조심해서 내려오니 주차장이 다시나온다. 예전에 여기서 무학산에 오른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시간이 늦어 여기까지 하고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저녁을 먹기위해 하양장에 갔다. 여기 유명한 맛집이 있다.
남일식당이라고 돼지국밥집이다. 이집 수육백반이 유명하다. 일행들이 모두 맛있다고 칭찬일색이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지인들과 여기에서 헤어지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벌써 오후8시가 되니 많이 어두웠다.
집에 와서 오늘 분굴사 와서 느낀점 일정등을 정리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