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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김두칠 장군(1893~1947)은 청도의 삭고개 마을에서 태어나 18세 때 만주로 가서 석주 이상룡 선생이 세운 신흥무관학교를 나와 요동(遼東) 일대를 누비며 항일 무장투쟁을 벌이다가 일본군에 검거되어 혹독한 고문을 당한 후 주민들의 집단 탄원으로 석방되었으나 고문 후유증으로 고생하다가 해방 후 만주에서 사망한 독립운동가다.
김두칠 조선혁명군 장군의 고향이자 청도군 오지마을 입니다.
마을풍경
올라 가는길
용산리에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서 산쪽으로 가면 다리가 다오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삭고개마을 오른쪽에가면 중산마을로 갑니다.
두군데 다 가볼만 합니다. 삭고개마을은 4륜차만갈수 있고 중산마을은 승용차도 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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