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부동산규제 풍선효과 어디로? 오피스텔 다가구 다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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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부동산규제 풍선효과 어디로? 오피스텔 다가구 다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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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대책으로 우리 부동산시장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이정부는 집으로 투기를 할수 없다는게 기본 정책이다.

이번규제의 가장 강력한부분은 2주택이상 취득세 중과이다. 아파트를 하나더 구입시 8프로 취득세를 부과한다는 것이다. 서울 경기에 10억 집을 산다면 취득세로 8천만원 든다는 예기이다.


이에 더해서 양도세 중과가 거론 되고 있다. 한마디로 부동산을 정부가 한손에 넣고 주무르겠다는 예기이다.


부동산은 생물이다 이런규제에도 요즘 오피스텔 다세대 다가구예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이것은 이번주택 규제에 제외되어 투자자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19일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지난달(6월) 경기 지역 다세대·연립주택 매매량은 이날 기준으로 6천186건으로, 2008년 5월 매매량(6천940건) 이후 12년 1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시장도 상황이 비슷하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를 보면 지난달 서울 다세대·연립주택 매매는 이날 기준 5천748건으로 집계돼 2018년 3월 매매량(5천950건) 이후 2년 3개월 만에 최다치를 경신했다.

오피스텔 시장도 마찬가지다. 지난 5월까지 서울과 경기의 오피스텔 매매량은 각각 5천312건, 3천907건으로 지난해보다 56.3%, 49.2% 급증했다. 또 서울의 올해 6월 오피스텔 매매량은 이날까지 1천241건으로, 올해 들어 가장많은 통계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이유로 전문가들은

지난해 12·16대책으로 1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살 때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됐으나 그 대상은 아파트로 한정됐다.

이어 올해 6·17대책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규제지역에서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사면 전세자금대출이 제한되거나 회수되지만,

연립·다세대는 이를 적용받지 않아 여전히 전세 대출을 통한 투자가 가능하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은


"부동자금이 규제가 덜한 다세대주택이나 오피스텔로 움직일 수 있다"면서도 "아파트보다 거래가 원활하지 않은 상품이라 되팔기 어려운 탓에 풍선효과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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