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와 경산시 생활경계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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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와 경산시 생활경계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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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 첫발 기대…산단 활용해 테스트베드 조성

학군·택시사업구역 규제 해소…녹지·환경 공동 인프라도 검토

‘수성·경산 통합경제권 기본구상 용역’ 이르면 7월 착수





통합 경제권의 핵심은 연계와 융합을 통한 미래도시 건설이다. 경산의 산업단지 등을 활용해 미래 전략산업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미래형 교통수단과 공유 모빌리티를 구상한다.

문화·체육·평생학습 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택시사업구역, 종량제봉투, 학군 등 체감도 높은 규제를 해소해 주민생활의 실질적인 교류도 꾀한다. 안전, 환경, 녹지 등 도시 인프라를 공동 조성해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된다.


통합에 가장 핫한 이슈는 학군통합이다.

사실상현재 경산의 학모들은 초5ㆍ6에 대구 수성구에나가서 전월세 전전하다 애들 고등이나 대학교를 보내고 다시 경산으로 들어오는것이 허다하다. 수성학군이 워낙 좋다보니 위성도시인 경산에서는 호시탐탐 수성구 전입을 노리고 있다

만약 학군규제가 완화되거나 풀린다면 베드타운으로서의기능을 확실히 수행할수 있을것이다.

경산시의 장점으로는 저렴한 신축아파트가 많고 자연경관이 수려해서 웰빙생활을 누릴수 있다.

또한 대학교가 많아 젊은 사람들도 많고 진량 자인공단등 생활먹거리 산업이 많다는것도 장점이다.


이번에 학군규제가 완화된다면 현재 서한이다음 정평역부근 북쪽에 있는 단지들이 초등학교를 지을수 있어

좀더 유리한 입지조건을 가지게된다.


항상 학군의 아쉬움으로 시세 2억의 차이를 갭으로 하는 대구와 경산이 갭을 줄일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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