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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임도중 남천면 산전리를 탐방해서 병풍산까지 등산을 해보기로 한다. 산전리 마을회관에서 임도입구까지 길찾기가 쉬웠다.
여기는 경산시내와 대구경계산이라 바이크 자전거 거기에 가끔씩 차도 올라왔다.
남천면 임도를 찾아 산전리 마을회관에서 200미터 올라가면 임도 입구가 나온다. 입구에 주차장이 몇군데 있었다.
임도 입구에 정자가 있고 차량 앞쪽에 공용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에 차곡지가 있었고 이저수지는 아래쪽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 차곡지 올라오기전에 마지막 주차장이 넓게 만들어 놓았다.
올라가는 길에 이정표도 있었고 길도 좋아서 다니는 사람들도 많았다. 자전거 바이크들도 많이 라이딩하러 오는 것 같았다.
4키로 정도 오라가는 중간에 전망대가 있었고 사람들도 여기서 쉬고 있었다. 이 전망대는 병풍산 반대쪽으로 가는길이라 갈지말지 결정을 해야겠다.
전망대에서 쉬다가 다시 병풍산쪽을 향했다.
여기는 대구와 경산의 경계부분이다. 여기 넘어가면 달성군 가창면이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경흥사가는길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병풍산 성암산쪽으로 가는 길이다.
아까 정자에서 등산로 입구로 올라가면 가파른 등산로이다. 올라가다보면 성암산 병풍산 가는 이정표가 나오고 여기서 왼쪽으로 300미터 올라가면 병풍산정상이다.
병풍산은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은 동네뒷산정도 생각하면된다. 병풍산은 관리도 안되고 덩거러니 표석만 있었다. 높이 571미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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