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 북지장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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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 북지장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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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동화사가는길에 왼편으로 차를 돌려 북지장사로 향했다. 초파일이라 사람들이 좀 있었다.
절앞까지 차가들어갈수 있으나 여기는 입구에서 주차하고 2.5키로 정도 소나무 산책길이 일품이다.

차를 세우고 북지장사로 향했다. 본사까지 2.5키로 란다.
가는길에 소나무군락이 절경이다. 천천히 출발한다.

 

북지장사 입구에서 2키로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주변 소나무길이 정겹다.
북지장사 소나무둘레길 걷기가 참좋아요.
천천히 걷다가 하늘을보세요. 파란하늘이 높습니다.
차가 경내 앞까지 가지만 걸어서 천천히 걸어가면 소나무숲에서 느껴지는 정겨움을 느낄수 있다.

 

북지장사(北地藏寺)는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북지장사 창건은 두 가지 설화(說話)가 있다. 신라 소지왕 15년(493)에 극달화상(極達和尙)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1191년(명종 21)에 창건하였다는 설이다.

소지왕 당시는 아직 신라에 불교가 전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외하더라도 1040년(정종 6)에 최제안(崔齊顔)이 쓴 경주 천룡사(天龍寺)의 중창과 관련된 「신서(信書)」에 북지장사의 납입전(納入田)이 200결(結)이라는 기록과 현재 지장전 앞에 1731년(영조 7)에 세운 지장사유공인불망비(地藏寺有功人不忘碑)에는 “[지장사는] 매우 어렵게 사찰의 명맥을 유지하던 신라 때의 고찰인데, 그것이 없어져 버릴 것 같은 근심이 아침저녁으로 계속되었다.”는 기록을 보아 사중(寺中)에서는 신라 창건설을 지속적으로 믿어 왔음을 알 수 있다.

 

북지장사는 팔공산북쪽에 위치해 있고 달성군 가창에 남지장사가 있다. 양쪽다 역사적인 사찰이고 신라시대 유명 승려에의해 창건된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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