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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가 시작되었네요! 첫회가 주인공들의 추억 꺼내기 시작하네요! 94년 추억의 장소에서 필연적으로 만난 인연들이 어떻게해서 50줄에 다시 인연의 끈을 이어 주듯이 두사람이 만나네요.
그장소가 경북 군위군 화본역입니다.
대구에서 1시간 경산에서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역사가 예뻐 영화촬영장소로 인기가 좋아요.
과연 우리는 첫사랑과의 만남을 경험한다면 이런느낌일까? 만남이 애절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안보면죽을것 같은 그때의 감정이 살아날까?
그냥 이도 저도 아닌느낌 아닐까? 드라마에선 애절한 추억팔이로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지만 말이다.
유지태와 이보영이 처음 만난장소로 군위 화본역이 나오네요. 첫만남에 하는말 "드디어 찾았다" 이제까지 죽도록 보고싶었음을 단적으로 보이는 말이다.
그이상은 필요가 없었다.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를 한마디로 다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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