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의료진 파견설..김정은 소문 무성?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북 의료진 파견설..김정은 소문 무성?

반응형

김정은의 중태설이 그누구도 확신을주지 못한채 소문만무성하다. 미국이나 일본은 중태ㆍ사망에 중심을 두는 반면 우리정부는 지방원정중이라며 소문을 불식시키려 하고 있다.

김정은의 오늘까지 신문기사는 다음과 같다.

오늘 아침 방송기사에 중국 의료전문가들이 북한에 파견 되었다는 기사가 알려지면서 수구러가던 중태설에 불을 지폈다.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일부 외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중국의 대북 의료진 파견설을 보도하는 가운데 중국 내에서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관련 소문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이에 관해 확인해 주지 않고 있어 이들 외신 보도의 사실 여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상태다.

26일 중국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등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5일 태양절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불참한 뒤 김 위원장의 신변 이상설과 중국 의료진 급파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중국 정부는 김 위원장의 중태설에 대해 북·중 우호 관계와 발전만을 강조하면서 공식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관련 질문에 대해 "출처가 어디인지 모르겠다"면서 "북한과 중국은 좋은 이웃이며 중국은 북한과 함께 양국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킬길 원한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대북 소식통들은 중국 내에서 북한 관련 특이 동향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는 반응이다.

한 소식통은 "현재 대북 관련 별다른 동향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중국 정부 또한 북한 상황에 대해 별다른 반응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한 북한 전문 여행사는 위챗 계정을 통해 "최근 북한 최고 지도자의 건강 상태에 대한 헛소문으로 어지럽히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코로나19로 몇 달씩 국경을 봉쇄한 상황에서 핵심 기밀인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관한 말들은 전혀 믿을게 못 된다"고 일축했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월 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에 코로나19 관련 위문 서한과 지원금, 지난 2월 3일에는 신년 연하장을 보내는 등 최근 북·중 간 전략적 연대를 과시한 바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