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가창 남지장사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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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창 남지장사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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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팔공산 북지장사 갔다오면서 다음에 가창 남지장사 가지고 했는데 오늘에야 일정을 잡았다. 때마침 초파일도 다됐고 해서 남지장사 쪽으로 향했다.

남지장사는 가창면 우록리에 위치한 조계종 사찰이다.
남지장사(南地藏寺)는 최정산(最頂山) 남쪽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지장 보살을 모시고 있으며, 임진왜란 때 사명 대사(四溟大師)와 의병장 우배순의 의병들이 훈련한 장소이기도 하다. 주지 스님은 원범이다.

코로나로19로 지금 한창 바쁠때 절안은 한산했다. 대웅전은 안에들어갈수 없어서 밖에서 부처님께 합장하고 경내를 구경했다.

절안에 석탑이 있었고 신도들이 탑돌이를 하면서 시주도하고 절도 하는가보다.

남지장사는 주변 경치가 좋고 절 근처로 몇백년된 소나무가 많이 있었다. 소나무 사이로 부도도 있었고 소나무에서 솔향이 은은하게 내비치고 있었다.

마을에서 올라오면서 수호목이 한그루 있었는데 3백년이나 되었단다.
참나무과의 서나무이다. 목니미 정자나무라고 안내판에 적혀 있다. 여기서부터 남지장사 경내라고 한다. 여기는 소나무 참나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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