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건강이상설에도 반응 없는 북한, 왜??

김정은의 건강이상설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북한은 사실여부를 보도하지 않은채 묵묵부답 텐션을 취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망설 중태설 쿠테타설 등 말도 안되는 추측성기사가 난무한다.

 

 

어제 '김정은이 수술 후 위중하다는 첩보를 미국이 지켜보고 있다'는 미 CNN 보도와 '김정은 심혈관 시술설'을 주장한 데일리NK의 보도 후 김 위원장 위중설로 대대적 혼란이 초래됐지만, 북한측이 '신변이상설'을 불식시킬만한 어떤 '증거'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우리 정부는 “북한 내 특이 동향이 없다"며 건강이상설을 불식시켰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 위원장은 현재 측근 인사들과 지방에 체류중인 것으로 안다"며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동향도 식별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같이 우리정부는 사망설등 해프닝에 대해 예의주시 하고 있으나 북한 내부에대한 별다른 동향을 볼수 없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북한당국이 미국의 방송매체보도에 무대응으로 나오는 것도 이례적이어서 이들 내부에 사건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