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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경산지키미 2021. 2. 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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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적산


높이 634m이다. 이천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동으로는 여주시, 서로는 광주시와 경계를 이루며 동서로 길게 이어진다. 무적산(無寂山)이라고도 한다. 동쪽 원적봉(563.5m) 기슭에 638년(선덕여왕 7년)에 창건했다는 영원사(靈源寺)라는 사찰이 있으며, 주봉인 천덕봉 기슭에는 율수폭이라는 폭포가 있다. 고려말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렀다는 전설이 전한다. 신둔면 장동리 쪽에는 군사훈련장이 있어 입산이 제한되므로 산행은 백사면 경사리 쪽에서 시작한다.

2. 설봉공원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공원이다.
이천의 진산인 설봉산(雪峯山, 394.3m)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끈 중심지였으며 세계도자비엔날레와 해마다 열리는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의 개최지이자 시민의 편안한 휴식처이다. 

3. 이천 산수유마을


경기도 이천시 서북부에 위치하는 백사면 도립리와 송말리, 경사리 일대에 8,000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곳.
봄이면 노란 산수유꽃으로 뒤덮어 장관을 이룬다. 이천 산수유마을의 시작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중종(中宗) 시절, 조광조(趙光祖)를 따르던 엄용순(嚴用順)이라는 선비가 기묘사화(己卯士禍)를 피해 이곳으로 낙향했다. 그와 뜻을 같이 한 다섯 명의 선비와 함께 이곳에 육괴정(六槐亭)이라는 정자를 짓고 주위에 느티나무와 산수유나무를 심은 것이 마을의 시초가 되었다.

4. 이천 설봉산성


2000년 9월 16일 사적 제423호로 지정되었다. 부학산성(浮鶴山城)·무학산성(舞鶴山城)·관고리성(官庫里城)이라고도 한다. 계곡을 감싸안고 쌓은 포곡식(包谷式) 산성으로, 이천 설봉산(394.4m)의 7∼8부 능선, 속칭 칼바위를 중심으로 한 3만여 평의 고원지대에 있어 이천시는 물론 멀리 장호원과 양평·안성 등의 주변 지역이 한눈에 바라보인다.

5. 이천자채방아마을


이천에 위치한 자채방아마을은 농촌의 실상을 꾸밈없이 피부로 전해준다. 자채대장군과 방아여장군 장승이 마을초입에 우뚝서 마을을 지키며 방문객을 맞는 것부터가 이 마을의 심상치 않음을 짐작케한다. 마을의 담장에는 어느 농촌에서도 볼 수 없었던 벽화가 앙증맞게 그려져 있고 마을회관 처마 밑에서는 갓 알에서 부화한 제비 새끼들의 지저귐과 쉴새없이 먹이를 나르는 어미제비의 분주함이 농촌 같지않은 농촌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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