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행주산성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으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테뫼식의 토축 성곽. 산성. 사적.
사적 제56호. 지정면적 361,171㎡, 둘레 약 1,000m. 강안(江岸)의 돌출된 산봉우리를 택하여 산 정상부를 에워싼 소규모의 내성(內城)과 북쪽으로 전개된 작은 골짜기를 에워싼 외성(外城)의 이중구조를 하고 있다.
2. 일산호수공원

호수공원은 ‘꽃과 호수의 도시’라는 고양시의 상징이다. 99㏊ 넓이의 동양 최대 인공 호수는 단순한 물의 공원이 아니다.
인공으로 만들어진 자연을 사람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어가는 새로운 환경의 진행형 실험장이다. 일산신도시의 개발과 함께 근린공원으로 1995년 개장한 공원은 5㎞의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가 감싸는 시민들의 체육공원이고 주말이면 각종 공연과 행사가 이어지는 문화의 공간이다.
3. 북한산

서울특별시 북부와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에 있는 서울의 진산. 명승 제10호이다.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대한민국 오악(五嶽)에 포함되는 명산이다. 세 봉우리인 백운대(白雲臺, 835.57m), 인수봉(人壽峰, 810.5m), 만경대(萬鏡臺, 787.0m)가 큰 삼각형으로 놓여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삼각산(三角山) 또는 삼봉산(三峰山), 화산(華山)으로 불렸고 삼국시대에는 부아악(負兒岳)이라고 불렀는데 아기를 등에 업고 있는 형상을 닮았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4. 서오릉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조선시대 창릉·익릉·쌍릉·단릉·홍릉을 통칭한 능호를 지칭하는 용어. 능호.
사적 제198호. 서오릉이 능지(陵址)로 선택된 계기는 1457년(세조 3) 세자였던 원자(元子) 장(璋 : 뒤에 덕종으로 추존됨)이 사망하자 풍수지리설(風水地理說)에 따라 능지로서 좋은 곳을 찾다가 이 곳이 추천되어 부왕인 세조가 답사한 뒤 경릉(敬陵)터로 정하여짐으로부터 비롯된다.
5. 장항습지

한강하구에 위치하는 습지로서, 행정구역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16번지에 속한다. 습지의 면적은 2.7㎢이고 길이는 7.6km이다.
한강의 민물과 하류에서 올라오는 바닷물이 합류하는 지점에 중간 염도(鹽度)의 물이 형성되는 기수역 생태계로, 인위적인 변형이 가해지지 않은 강의 하구에서 생성되는 습지이다.
한강변의 군사용 철책 너머에 위치하는 DMZ의 일부이면서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민간인통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댐이나 하구둑 등 인위적인 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자연상태의 하구로 보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