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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경산지키미 2021. 2. 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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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인박사유적지


전남 영암군 군서면(郡西面) 동구림리(東鳩林里)에 있는 백제 때의 학자 왕인의 탄생지. 전라남도 기념물 제20호이다.

전라남도 기념물 제20호. 지정면적 185만 2400m2. 1987년 9월에 복원, 준공되었다. 왕인묘(사당) ·내삼문(內三門) ·외삼문 ·문산재(文山齋) ·양사재(養士齋) ·전시관 ·왕인상 ·책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왕인묘(약 82.5㎡)에는 영정과 위패가 봉안되어 해마다 제사를 지낸다. 문산재와 양사재는 왕인이 공부하고 후진을 양성하였다는 곳으로, 월출산(月出山) 서쪽 산 중턱에 터만 남아 있던 것을 복원하였다. 책굴은 왕인이 학문을 수련할 때 쓰던 석굴이다. 전시관에는 탄생도 ·수학도(修學圖) ·도일도(渡日圖) ·학문전수도 등이 걸려 있다.

2. 영암월출산


1972년 1월 29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3호로 지정되었다. 소백산계(小白山系)의 무등산 줄기에 속한다. 해발 810.7m로 높지는 않지만 산체(山體)가 매우 크고 수려하다. 1973년 3월 남서쪽으로 3.5km 떨어진 도갑산(道岬山:376m) 지역을 합하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년 6월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3. 영암구림마을


월출산 서쪽에 위치한다. 뒤쪽에는 마을의 주산(主山) 역할을 하는 주지봉이 있고, 마을 앞으로는 인근 지방도까지 약 28km 길이에 달하는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마을의 북쪽은 북송정, 동쪽은 동계, 남쪽 산 아래 지역은 고산 혹은 남송, 서쪽은 서호정이라 칭해진다. 오늘날 낭주 최씨, 함양 박씨, 연주 현씨, 해주 최씨, 창녕 조씨, 선산 임씨 등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구림마을은 신라말기 승려인 도선국사(道詵國師)의 탄생 설화와 관련이 있다. 신라 말 어느 겨울 성기동 구시바위에서 최씨 성을 가진 처녀가 빨래를 하던 중 냇물에 떠내려 온 푸른 오이를 먹고 아이를 가졌다고 한다. 처녀의 집안에서 이것을 부끄럽게 여겨 그 아이는 숲속 바위에 버려졌는데, 며칠이 지난 후에 그곳에 가보니 비둘기들이 아기를 감싸며 돌보고 있었다. 이를 보고 다시 아이를 데려와 키웠다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그 아이가 훗날 풍수사상으로 유명한 도선국사이다. 이후 바위는 국사암, 숲은 비둘기 구(鳩), 수풀 림(林)을 써서 구림이라 불렀다

4. 영암호


영암 금호방조제가 1996년 11월 준공되면서 만들어진 대규모 호수이다. 영암 금호방조제는 영암군 삼호면 삼포리에서 해남군 화원면 별암리까지 4.3km에 이르는 바다를 막는 간척사업으로, 2만 2049ha 간척지와 3억 1700t의 농공업용수가 확보되었다. 이 일대는 먹이가 풍부한 개펄과 넓은 수면, 따뜻한 기온 때문에 철새들의 이동통로이자 중간 기착지로서 겨울철새 100여 종 30만 마리 이상이 서식하고 있다. 방조제를 사이로 담수와 해수가 갈려 담수어와 해수어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5. 영암 망호정 마을


원래는 영암군 군종면(郡終面) 지역이었던 곳으로 망호정(望湖亭) 정자가 있어서 망호정리(望湖亭里) 또는 망호리(望湖里)라고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호음정리(湖陰亭里), 후정리(后亭里), 해정리(海亭里), 덕촌리(德村里)를 병합하여 망호리라 하고 영암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7월 4일 영암면이 영암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암면 망호리에서 영암읍 망호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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