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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경산지키미 2021. 2.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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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암동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하여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을 총괄하여 붙인 이름이다. 마을이 위치한 행정 구역 명칭에 따라 철로 주변에 형성된 마을을 경암동 철길 마을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1944년 일제 강점기 개설된 철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를 이루었고 1970년대 들어 본젹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경암동 철길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으며, 1950년대 중반까지는 “북선 제지 철도”로 불렸으며 1970년대 초까지는 “고려 제지 철도”, 그 이후에는 “세대 제지선” 혹은 “세풍 철도”로 불리다 세풍 그룹이 부도나면서 새로 인수한 업체 이름을 따서 현재는 “페이퍼 코리아선”으로 불리고 있다..

2. 군산 선유도


선유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속한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정중앙에 위치한다. 면적은 2.13km2로 서울 여의도 크기의 1/4 정도로 아담하다.
해안선 길이 12.8km, 최고봉은 남악산으로 해발 155.6m이다. 군산에서 45km, 새만금 방조로 연결된 신시도에서 6.9km 정도 떨어진 섬이다.

선유도는 도가풍이 물씬 풍기는 이름 때문에도 더욱 시선이 간다. 선유도 망주봉 외에 남쪽에 선유봉(111m)과 남악산(155.6m)도 선유도의 대표적인 봉우리이다

3. 군산항


전라북도 군산시 금강하구에 있는 무역항으로 1899년 5월 1일 개항하였다. 고려시대 최무선의 진포대첩지로 유명하며 조선 세종(1419년) 때에는 군산포진으로 불렸다.
군산항의 수심은 5.5~13.0m, 유속은 0.8~1.2m/sec, 조석간만의 차는 7.2m이며 항내수면적은 164㎢이다. 현재 군산항은 컨테이너, 자동차, 양곡, 시멘트 전용부두 등 최대 5만 톤 급 선박 23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4,806m의 접안시설(안벽)과 연간 17,343천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하역시설을 갖추고 있다.

4. 군산신흥동 일본식가옥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대표적인 대규모 주택으로 일본인 상류층의 주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일반 관람객을 위하여 개방되고 있으며, 수많은 한국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부분적으로 변형된 부분들이 있으나 건축물의 구조와 내·외부 공간 구성, 장식 등에서 원형이 잘 남아 있는 편이다.

5. 신시도


신시도는 면적 4.25km2, 해안선의 길이 16.5km, 산높이 198m이다. 2014년을 기준으로 141가구 359명, 분교생 11명이 공부하고 있는 섬이다.
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자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主島)이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신라 시대에는 문창현 심리, 또는 신치로 불려오던 것을 일제강점기에 신시도로 개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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