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김제벽골제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포교리에서 월승리에 이르기까지 제방이 남아 있는 백제시대의 저수지. 사적 제111호. 우리 나라 최대의 고대 저수지로 백제의 11대 비류왕 27년(330)에 축조된 것으로 당시 토목기술이 고도로 발달되었음을 입증해주고 있다.
2. 모악산도립공원

전라북도 중앙부에 자리한 모악산을 중심으로 지정된 도립공원.
모악산도립공원은 전라북도 전주시 중인동, 김제시 금산면, 완주군 구이면에 걸쳐하고 있으며, 1971년 12월 2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호남 4경의 하나로 수려한 자연 경관과 함께 국보와 보물 등의 문화재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지정 면적은 45.57㎢인데 그 중 김제시 금산면의 면적이 29.22㎢로 가장 많이 포함되었다.
3. 금산사미륵전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62호로 지정되었다. 1·2층은 정면 5칸, 측면 4칸, 3층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다포(多包)집이다. 겉모양이 3층으로 된 한국의 유일한 법당으로 내부는 통층(通層)이다.
4. 조정래 아리랑문학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전라북도 김제시 벽골제 부근에 조정래의 아리랑문학관이 있다.
2003년 5월에 개관한 아리랑문학관은 조정래의 소설 <아리랑>을 통해 김제의 역사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1층으로 들어서면 작가가 5년간 집필한 아리랑의 육필 원고들이 높다랗게 쌓여 있고, 아리랑의 시각 자료와 영상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5. 김제평야

전라북도 김제시를 중심으로 정읍시·부안군·완주군 일부 지역을 포함한 지역에 펼쳐진 평야.
동진강(東津江)과 만경강(萬頃江) 유역에 발달된 충적평야와 그 주변의 넓은 야산지대를 중심으로 한 침식평야로 구성되어있다. 이른바 ‘김만경평야(金萬頃平野)’ 혹은 ‘김제만경평야’로 불리며, 한국 최대의 곡창지대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