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광한루원

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조선전기 에 조성된 광한루의 정원. 누원. 명승.
남원역 근처의 시내에 춘향과 이도령이 만났다는 광한루가 있고, 그 광한루가 있는 정원을 통칭하여 광한루원(廣寒樓園)이라고 한다. 명승 제33호. 지정면적 6만 9795㎡.
지금의 광한루는 1170년(의종 24) 전중감(殿中監)이었던 황공유(黃公有)가 무신의 난으로 벼슬을 버리고 남원으로 내려온 뒤, 그의 후손 황감평이 이곳에 일재(逸齋)라는 조그마한 서실(書室)을 지은 때부터 유래된다.
2. 뱀사골 계곡

돌돌골이라고도 한다. 지리산 반야봉에서 반선(伴仙)까지 산의 북사면을 흘러내리는 길이 14km의 골짜기를 말한다. 지리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여러 골짜기들 가운데서 가장 계곡미가 뛰어난 골짜기의 하나로 꼽힌다. 전구간이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이 계곡에는 100여 명의 인원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넓은 너럭바위가 곳곳에 있고, 100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줄을 잇는다.
3. 구룡계곡ㆍ폭포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덕치리 구룡계곡에 있는 폭포이다.
길이 약 30m이다. 원천천(元川川) 상류 구간인 구룡계곡의 가장 위쪽에 있는 폭포로, 원천폭포라고도 부른다. 구룡계곡의 아홉 절경을 구룡구곡(九龍九曲)이라 하는데 구룡폭포는 그중 제9곡으로 구룡구곡의 백미로 꼽힌다.
4. 남원읍성

조선시대 왜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읍성이다. 남원시 동충동에 있다. 본래 남원성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691년(신문왕 11) 쌓은 성이다. 현재의 것은 1597년 선조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수리하여 크게 쌓은 것이다. 군사뿐만 아니라 행정 기능도 담당하는 성으로 일반적인 성의 양식과 달리 성곽이 장방형을 띠고 있다. 성곽의 둘레는 2.4km에 달하고, 성벽의 평균 높이가 4m이다. 사방에 성문이 있었고 그 중 남문이 가장 컸다.
5. 춘향테마파크

춘향을 주제로 조성한 관광지로, 전라북도 남원시 남원관광단지에 있다.
1999년 문화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관광비전 21' 사업으로 채택되어 사업비 95억 원을 투여하여 조성하고, 2004년 5월 1일 개장하였다. 광한루원(명승 제33호) 근처의 어현동 남원관광단지 내에 있다.
시설면적 6만 6,462㎡로, 5개의 마당(만남·맹약·사랑과 이별·시련·축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물 23동과 모형 14종, 조형물 8종, 기타 36점의 시설이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