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하늘물빛정원

머들령 계곡을 흐르다 장산호수가 태어났고 꽃다지, 산당화, 물속에 우뚝 선 뚝버들의 수목과 야생화들이 수많은 시간들 속에 피고 또 피고 진다. 하늘물빛정원은 전통참숯가마찜질방, 중대형 세미나실 등의 대형공간과 3초 삼겹 전문식당 머들령, 채식뷔페 채담, 이탈리아전통화덕피자 고급 원두전문 카페더밀, 천연발효빵가게 미스터통밀, 허브제품 판매샵, 허브족욕카페, 라이브광장카페, 머들령호떡, 청정지역로컬푸드 등의 편의시설과 편백나무 힐링 숲, 포토존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나 볼 수 있다.
2. 금산 진악산

높이 732m로, 금산읍 시내에서 남서쪽을 가로 막고 솟아 있다. 서대산, 계룡산, 오서산에 이어 충청남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으로 주능선에 기암괴봉이 많고 숲이 무성하다.
산자락에는 고찰 영천암과 영천약수·보석사·선공암·원효암·봉화대·관음암·관음굴·원효폭포 등 명소가 많고, 보석사 입구에는 전나무 숲과 수령 약 1000년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365)가 있다. 남이면에는 인삼시장이 서고, 금성면에는 칠백의총(사적 105)이 있다.
3. 대둔산 자연휴양림

계곡이 깊고 산봉우리가 웅장하고 천연활엽수림과 산 중턱 이하의 인공조림지는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인근 거리에 대둔산도립공원과 태고사(전통사찰)가 있고, 임진왜란 당시 군량미 확보를 위하여 호남 진출을 노린 왜적을 맞아 이곳 휴양림내 계곡으로 유인, 화공으로 섬멸한 공적을 기리기 위한 이치대첩지가 있으며, 일명 지짐이골이라고 불리고 있다.
4. 청풍서원

1678년(숙종 4)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길재(吉再)의 청절(淸節)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그 뒤 1976년과 1979년에 군의 지원으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신문(神門), 강당, 백세청풍비(百世淸風碑), 비각(碑閣), 지주중류비(砥柱中流碑) 등이 있다.
5. 서대산

높이는 905.3m이다. 충청남도 남동부의 금강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금산고원에 속해 있으며, 노령산맥을 이루는 정수이자 충청남도의 최고봉이다. 옥천에서 서남쪽으로 직선거리 10km 지점에 있다. 남서쪽의 대둔산(大屯山:878m), 남쪽의 국사봉(國師峰:668m)과 함께 동쪽은 충청북도, 남쪽은 전라북도와의 경계를 이룬다. 또한 동북∼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어 면의 경계를 이룬다. 주위에 방화봉·장룡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