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설악산

동해고속국도를 타고 현남나들목으로 나와 7번 국도를 타고 속초방면으로 가다가, 설악동삼거리에서 설악동 방향으로 10㎞ 정도 가면 설악산 신흥사지구가 나온다. 이곳이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설악산의 대표적인 입구이다. 1970년 3월 24일 설악산은 우리나라 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 현재 그 지정 면적이 398.539㎢에 이른다. 설악산은 크게 4개의 지역으로 구분하는데, 서쪽의 인제군 쪽을 내설악, 동쪽의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군 쪽을 외설악이라고 하며, 이를 다시 북내설악 남내설악 북외설악, 남외설악으로 구분한다.
2.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인제군 원대리 산림청에서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형성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 75-22에 위치하고 있다. 숲속에는 7코스의 탐방로와 숲속 교실, 전망대, 생태연못, 인디언 집, 나무다리, 나무계단 등의 시설이 있으며, 봄․가을철 일부 기간은 산불예방과 산림보전을 위하여 입산 통제 기간을 둔다.
3. 방태산 자연휴양림

1997년에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 9388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600명, 최적 인원은 400명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관리한다.
방대산의 주봉인 해발 1,388m의 구룡덕봉과 1,443m의 주옥봉에서부터 흘러내리는 풍부한 수량의 적가리계곡 옆에 있으며, 2단폭포와 와폭이 있다. 소나무, 박달나무, 참나무, 피나무 등의 천연림과 낙엽송 등 일부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4. 백담사

백담사(百潭寺)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외가평에서 동남쪽 약 8 km 되는 내설악 쪽에 있는 절이다. 신라시대에 창건되었으며, 한용운, 춘성 등이 수행하던 곳이고 제6공화국 성립 이후 전두환 전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여사의 은둔 등으로 유명한 곳이다.
5. 용대매바위 인공폭포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매바위 폭포 겨울 정취를 더하는 빙벽타기!! 겨울 빙벽타기는 인제의 명물이다. 여름이면 시원한 물소리가 그만이고, 겨울이면 하얀 얼음기둥의 빙벽에서 빙벽타기를 즐기는 인파로 마을이 들썩이기 때문이다. 거대한 얼음기둥과의 싸움인 빙벽등반에서 얻는 스릴과 성취감은 다른 레포츠에서 맛보기 힘든 쾌감을 제공한다. 빙벽등반인들은 얼음을 단단하게 하는 추운 겨울을 바라며 아무리 추운 날씨 속에서도 땀을 뻘뻘 흘린다. 겨울에 빙벽이 형성되는 곳은 자연 경관이 뛰어나 사진 촬영장소로도 각광받으며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