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남이섬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생긴 남이섬 46만 2809㎡에 조성되었다. 섬 주위로 밤나무·포플라나무 등이 우거지고 가운데에 넓은 잔디밭이 있어 일년내내 단체야유회나 운동회 등의 행사와 연수회·캠프 등의 장소로 이용된다. 이름은 섬 안에 있는 남이장군 묘소에서 유래하였다. 연중무휴이지만 5월과 7~8월, 10월이 관람하기에 좋은 시기이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2. 춘천호ㆍ의암호

춘천호는 면적 17km2. 저수량 1억 5000만t. 춘천 시가지에서 북쪽으로 약 12km 떨어진 곳에 댐이 있으며, 1965년 2월에 완성된 이 댐의 물로 용량 5만 7600kw/의 발전기가 돌아간다.
의암호는 호수면적 17km2. 너비 5km. 길이 8km. 춘천시에서 남서쪽으로 12km 떨어진 삼악산(三岳山) 계곡 국도변에 있다.
1967년 11월, 일류문비(溢流門扉) 14개 문을 가지는 발전용량 4만 5000kW의 다목적댐이 건설됨으로써 형성된 호수로 산악 도시인 춘천을 호반도시로 바꾸어 놓았다.
3. 구곡폭포

봉화산(520m) 기슭에 있는 높이 50m의 폭포다. 아홉 굽이를 돌아서 떨어지는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81년 2월 13일 춘천시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입구에서 폭포에 이르는 오솔길의 경관이 아름다우며 폭포 주변에는 하늘벽바위 등의 기암이 있다. 한여름에는 차가운 물보라와 숲그늘이 시원함을 느끼게 하고 겨울에는 거대한 빙벽을 제공해 빙벽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깔닥고개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토속음식을 먹을 수 있고, 강촌역에서 폭포 입구까지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나 있다. 해마다 산악자전거대회와 빙벽대회가 열린다. 주변에봉화산·검봉산·강촌유원지·삼악산·등선폭포·남이섬·의암호 등 명소가 많다
4. 강촌출렁다리

출렁다리의 정식 명칭은 등선교이다. 출렁다리는 보행만 가능한 관광형이며 폭 2M, 길이 58M이다. 출렁다리 양 끝에는 추억광장과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추억 광장에는 예전 강촌 출렁다리 사진과 과거 대학생들로 붐빈 강촌의 번영을 재현한다는 뜻의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5. 용화산자연휴양림

춘천시에서 북동쪽으로 28㎞ 떨어진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와 화천군 간동면 및 하남면의 경계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면적 2,089만 ㎡로서 2006년 9월에 개장하였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휴양림엔 인공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암반으로 이어진 계곡에는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