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회룡포

옛날에 용이 날아오르면서 크게 한 바퀴 돌아간 자리에 강물이 흘러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회룡포는 명승 제16호로서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감입곡류하여 만든 전형적인 충적지이다. 회룡포 일대는 경관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하성단구, 하중도, 포인트바, 범람원이 잘 발달되어 있어 중요한 하천지형 학술장이다.
2.예천초간정

2013년 4월 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5호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전20권)을 저술한 조선 중기의 학자 초간(草澗) 권문해(權文海)가 1582년(선조 15)에 지은 정자이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버린 것을 1612년(광해군 4)에 고쳐 지었지만 병자호란으로 다시 불타 버려 1642년(광해군 2)에 후손 권봉의가 다시 세웠다.
현재의 건물은 1870년(고종 7) 후손들이 새로 고쳐 지은 것이다.
3.학가산

공민왕이 쌓았다는 학가산성이 있으며 학가산 자락 석탑리에는 돌무더기로 쌓은 네모난 탑이 있는데, 이 탑에 전설이 내려온다.
이곳에서 200리 떨어진 영주 부석사에 3000여 명의 승려가 있었는데, 학가산에서 도를 닦던 능인대사가 그들이 먹을 공양밥을 훔쳐간다는 말을 듣고 그를 죽이기 위해 여기까지 돌을 들고 떼를 지어 몰려왔다고 한다.
그들을 이미 기다리고 있던 능인대사가 그들의 행동을 꾸짖자 비로소 깨달음을 얻은 승려들이 능인대사를 죽이고자 가지고 온 돌을 한자리에 쌓은 돌이 지금의 학가산 석탑이라고 한다.
4. 예천 옥천서원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에 있는 서원. 임춘(林椿), 반유(1374~1437년), 태두남(太斗南, 1486~1536년), 송복기(宋福基, 1541~1605년) 등 4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5. 예천 가오실공원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에 있는 서원. 임춘(林椿), 반유(1374~1437년), 태두남(太斗南, 1486~1536년), 송복기(宋福基, 1541~1605년) 등 4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