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남해다랭이마을

45도 경사 비탈에 108개 층층계단, 680여 개의 논이 펼쳐진 것이다. 길도, 집도, 논도 산허리를 따라 구불거리며 바다를 바라보고 섰다.
다랭이 마을은 경상남도 남해군 홍현리에 있는 작은 바닷가 마을이에요. 바닷가 마을이라고는 하지만 마을을 한 바퀴 돌아 보면 배가 한 척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거예요.
2. 독일마을

196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이다.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동천리, 봉화리 일대 약 100,000㎡의 부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주택들이 모여 있는 독일교포 정착마을은 산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동천리 문화예술촌 안에 있다. 독일 교포들이 직접 독일에서 건축부재를 수입하여 전통적인 독일 양식 주택을 건립하였는데 2008년 현재 29동의 주택이 완공되었다.
3.남해 용문사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호구산(虎丘山)에 있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802년(신라 애장왕 3) 창건되었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이 절 승려들이 승병으로 참여하여 왜군과 싸웠는데, 이 때 절이 불에 타 없어졌으며 1661년(현종 2) 학진(學進)이 인근 보광사(普光寺) 건물을 옮겨와 중창하였다.
4. 남해설리해수욕장

경상남도 남해군 최남단에 자리 잡고 있는 미조면 송정리에 있다. 송정솔바람해변(송정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2km, 몰갯넘에서 서쪽으로 2km 떨어진 설리마을 앞의 작은 해수욕장이다. 활처럼 휘어진 해수욕장의 면적은 5만 9,500㎡이고, 모래사장 길이는 약 300m, 폭은 약 60m이다. 수심은 1m, 수온은 연평균 18℃이며, 앞바다의 밤섬과 띠섬이 거친 파도를 잠재워 수면도 잔잔하다.
5. 남해 설흘산

설흘산은 남면해안도로와 더불어 일출경관이 가장 뛰어난 곳 중 하나이므로, 가천마을 몽돌해안과 막걸리는 여행에 지친 나그네의 피로를 씻어주기에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설흘산(해발 488m)은 남해군 남면 남면 홍현리의 망산(해발 406m)과 인접한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