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합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경산지키미 2021. 1. 28. 15:45
반응형

1. 가야산국립공원


면적 약 66㎢. 가야산은 해인사를 비롯한 사찰 ·고적들이 많아, 조선8경의 하나로 꼽혀 오다가 19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가야산에는 해발고도 1,000 m 정도까지 300여 종의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산정에는 평지에서 볼 수 없는 몇 가지 특수식물이 자라며, 100여 종의 조류와 진귀한 동물이 서식한다. 주봉 꼭대기에는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우비정(牛鼻井)이 있고, 산허리에는 마애불입상(보물 222)이 있다. 그 밖에 해인사 서쪽 약 2 km의 계곡에 있는 이름난 용문(龍門)폭포 등 뛰어난 경치가 많은곳이다.

2. 해인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로서 2009년 12월 21일 사적 제504호로 지정되었다. 
신라 제40대 애장왕(哀莊王) 때의 순응(順應)과 이정(利貞)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우두산(牛頭山:가야산)에 초당(草堂)을 지은 데서 비롯된다.

3. 합천호


면적 25.95㎢, 만수위 176m, 저수량 7억 9000만t으로, 1988년 12월 낙동강 지류인 황강(黃江)을 막아 합천댐을 만들면서 생겨난 인공호수이다. 높이 96m, 길이 472m인 합천댐은 연간 2만 3400만k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호수에는 붕어와 잉어·메기 등 다양한 어종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어 천혜의 낚시터로 꼽히며, 호수와 산허리를 끼고 달리는 40㎞에 이르는 호반도로는 자동차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4. 합천황매산


높이 1,113m이다. 소백산맥에 속하는 고봉이다.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700∼900m의 고위평탄면 위에 높이 약 300m의 뭉툭한 봉우리를 얹어놓은 듯한 모습이다. 북쪽 비탈면에서는 황강(黃江)의 지류들이, 동쪽 비탈면에서는 사정천(射亭川)이 발원한다.

남쪽 기슭에는 통일신라 때의 고찰인 합천 영암사지(사적 131)가 있다. 합천팔경(陜川八景) 가운데 제8경에 속하며, 1983년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5. 합천영상테마파크


2003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평양시가지 전투 세트장을 제작하여 영화 흥행 후 많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자 합천군이 본격적으로 영상테마파크(영화·드라마·CF 촬영장)로 조성하였다. 2004년 4월 개장하였으며, 면적은 약 7만 5,000㎡에 이른다.

증기기관차·탱크·장갑차 등이 서 있는 폐허가 된 평양시가지를 비롯하여 전차가 오가는 거리, 조선총독부·헌병대 건물, 경성역·반도호텔·세브란스병원·파고다극장, 책방·목욕탕·이발소·양장점·살롱·찻집 등 1930~1940년대 일제강점기의 경성시가지 모습이 재현되어 있으며, 1960~1980년대 서울 소공동거리도 만들어져 있다.

6. 매화산


높이는 1,010m로, 가야남산·천불산이라고도 부른다. 가야산의 지맥으로 산세가 웅장하며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불가에서는 천불산으로 부르는데, 이는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