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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경산지키미 2021. 1. 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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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승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황산마을 앞 구연동이다.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였고 조선 때는 안의현에 속해 있다가 일제 때 행정구역 개편으로 거창군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수승대는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든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다.
수송대라 함은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을 만큼 승경이 빼어난 곳이란 뜻으로 불교의 이름에 비유되기도 한다. 그 후 조선 중종 때 요수신권(樂水 愼權)선생이 은거하면서 구연서당(龜淵書堂)을 이곳에 건립하고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대의 모양이 거북과 같다하여 암구대(岩龜臺)라 하고 경내를 구연동(龜淵洞)이라 하였다.

2. 덕유산


덕유산은 1975년 오대산과 더불어 국내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전라북도 무주와 장수, 경상남도 거창과 함양군 등 2개 도, 4개 군에 걸쳐 있다. 주봉은 해발 1,614m의 향적봉으로 정상을 중심으로 백두대간의 산줄기가 뻗어 내리고 있다. 13개의 대(臺), 10여 개의 못, 20개의 폭포 등 기암절벽과 여울들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무주구천동계곡은 그 옛날 선인들이 이름 붙인 33경으로 지금까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3. 우두산 ㆍY출렁다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높이는 1,046m이다.

우두산의 명물 Y자 출렁다리이다 위에서 아래 계곡을 내려다보면 가관이다.

4. 월성계곡


월성계곡은 남덕유산(1507.4m)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이 5.5㎞의 계곡이다. 흔히 거창의 피서지로는 수승대와 금원산 일대를 최고로 꼽지만 호젓하기로는 월성계곡이 더 우위를 차지한다.

5. 금원산생태수목원


금원산생태수목원은 지리·덕유산권역 해발 750∼900m의 남부 내륙 고산지역에 위치한 국내 최고(最高)의 전문수목원이다. 고산식물 및 희귀·특산식물에 대한 보전과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특성화사업으로 한반도 권역별 고산특산식물원을 조성하여 고산식물 보전에 노력하고 있다.

규모는 200만㎡이며, 자생 561종과 조성 785종 등 총 1,346종을 보유하고 있다. 561종 자생수종 중 목본은 159종이고, 초본은 402종이다. 특히 구상나무, 산작약 등 2종의 희귀자생식물과 개비자나무, 지리대사초 등 14종의 특산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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