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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개발연구

경산지키미 2020. 4. 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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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쌤TV 렘데시비르 방송중

지금까지 코로나19치료제가 여러가지 개발중이라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 설로만 그치지 실효성있게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

신종플류엔 타미플루처럼 말이다. 빨리 개발되야 할건데 걱정이다.

 

손쌤TV 렘데시비르 방송

 

처음엔 아비간이 코로나19에 효과가 있을거란 이야기가 기사로나왔다. 하지만 이건 임상실험에 부적할한경우가 많은것 같다. 또한 이것은 일본이 밀고 있는듯하다.

 

다음으로 이버멕틴이 코로나19를 박멸할것처럼 떠들었다. 하지만 이것도 그렇게 효과적이지 못한것 하다.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파미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remdesivir)에 대한 임상시험과 효능의 발표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급등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테스트하는 제1차 임상시험 결과를 곧 발표한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지난 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에볼라 신약 후보물질인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용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하고 길리어드에 7년간 독점권을 부여한 바 있다.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길리어드사이언스 '렘데시비르(remdesivir)'가 코로나19 중증 환자 증상 개선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국제공동 임상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럽, 일본 공동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렘데시비르 관련 다국가 임상결과를 11일(한국시간) 발행된 국제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지난 1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입원 치료 중인 총 53명의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환자는 미국 22명, 유럽과 캐나다 22명, 일본 9명이었다. 이 중 30명(57%)은 투약 당시 자발적인 호흡이 어려워 기계호흡에 의지했으며, 4명(8%)은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렘데시비르', 해외임상서 코로나19 환자 68% 증상개선

의료진은 이들 환자에게 총 10일간 렘데시비르를 정맥으로 투여했다. 첫날은 200㎎을, 나머지 9일 동안은 매일 100㎎을 투여했다.

총 53명 환자 중 36명(68%)에서 호흡곤란 증상이 개선되는 등 임상적인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평균 18일 추적 관찰 기간에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환자는 25명(47%)이었다. 하지만 7명(13%)은 렘데시비르 투여에도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렘데시비르 치료는 상대적으로 경증에 속하는 산소 치료 환자그룹에서 효과가 컸다. 이 그룹의 증상 개선율은 71%(7명 중 5명)에 달했다.

 

렘데시비르 투여에 따른 이상 반응은 32명(60%)에게서 관찰됐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간 독성, 설사, 발진, 신장 손상, 저혈압 등이었다. 이런 부작용으로 4명(8%)은 렘데시비르 치료를 조기에 중단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소규모 환자그룹, 상대적으로 짧은 추적 관찰 등의 한계가 있다고 적시했다. 또 일부 환자의 회복에 병용 약물이나 인공호흡치료의 변화, 의료기관별 치료 프로토콜 차이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과 함께 추가적인 무작위 대조군 임상 등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정영일기자 기사인용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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