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풀리자 소고기 먹는다? 달라진 인기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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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풀리자 소고기 먹는다? 달라진 인기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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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되자 편의점에서 간편 먹거리와 버섯, 어류 등 식료품의 매출이 급상승했다. 지난해 재난지원금이 풀린 후 소고기, 와인 등 고가의 제품 판매가 늘었던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편의점이 간식거리를 사는 곳에서 장 보는 곳으로 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GS25에 따르면 지원금이 지급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그 전주와 비교해 매출이 가장 많이 오른 상품은 버섯(295.7%)이었다. 해물(170.7%)과 어류(145.8%) 또한 판매율이 가장 많이 오른 상품군에 포함됐다. 평소 편의점 주력 매출 상품은 담배와 프레시푸드(김밥·도시락·햄버거)다.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을 받은 고객이 그동안 편의점에서 구매하지 않았던 제품에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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