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기문생가마을

반기문 생가 마을은 반기문 생가, 반기문 기념관, 반기문 평화 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생가 마을인 행치 마을은 보덕산(普德山)이 좌우에서 감싸 안고 있으며 선영과 사당, 돌로 만든 세계도[족보], 기념 시비, 연못[한남지] 등이 있다. 반기문 생가는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행치 마을 가운데에 초가삼간 토담집으로 있었는데, 새마을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으로 개조되었다가 2002년 3월경에 철거되었다. 생가는 예전 자료를 바탕으로 2010년에 복원되었다. 생가 옆에는 반기문 기념관이 있다. 반기문 평화 랜드는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586 일원에 있다.
2. 백야자연휴양림

백야 자연 휴양림은 75만 ㎡ 규모이며 완만한 코스로 정비된 5.6㎞ 구간 등산로를 거닐며 가족 단위 산행을 즐길 수도 있고, 근처 백야 저수지와 사정 저수지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시설 사용료는 숙박 시설 숲속의 집은 33.06㎡[5명] 성수기 6만 원[군민 4만 8000원]/ 비수기 4만 2000원[군민 3만 원], 85.95㎡[18명] 성수기 16만 원[군민 12만 8000원]/ 비수기 11만 2000원[군민 8만 원], 95.87㎡[20명] 성수기 18만 원[군민 14만 4000원]/ 비수기 12만 6000원[군민 9만 원]이다.
그리고 복합 산막은 36.36㎡[6명] 성수기 5만 원[군민 4만 원]/ 비수기 3만 5000원[군민 2만 5000원], 52.89㎡[10명] 성수기 8만 원[군민 6만 4000원]/ 비수기 5만 6000원[군민 4만 원]이다. 오토캠핑장은 2만 원이다. 이용 시간은 당일 14시~이튿날 11시이다.
3. 운곡서원

1602년(선조 35)에 정구(鄭逑)가 충주목사로 부임하자 이곳 유림의 건의로 기존의 백운서당을 운곡서원으로 개편하고 주자(朱子)의 위패를 모셨다. 그 뒤 1661년(현종 2)에 정구를 추가배향하였으며, 1676년(숙종 2)에 ‘운곡(雲谷)’이라 사액되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894년에 복원되고 1963년에 중수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신문(神門), 동서 협문(夾門), 재실(齋室), 고직사(庫直舍), 정문(旌門) 등이 있다.
4. 설성공원

면적은 27,669㎡이다. 음성읍주민자치센터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예전의 공설운동장을 근린공원으로 바꾼 것이다. 공원 안에는 넓은 연못과 그곳에 있는 섬 안의 정자인 경호정, 고려시대 3층석탑(충북유형문화재 제129호), 독립기념비, 야외음악당, 이무영문학비, 게이트볼장, 수영장, 음성군유래비, 오층모전석탑(충북유형문화재 제9호) 등이 공원 안에 있다. 음성읍 시내 중심부에 있어서 접근하기가 쉽고 경치가 아름다우며 각종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군민들이 여가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다.
5. 3형제 저수지

음성에서 장호원 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곳에 있는 무극저수지·금석저수지·용계저수지를 일컫는 이름이다. 미호천 개발사업으로 1980년 3월에 준공되었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산을 사이에 두고 도수터널로 세 저수지가 연결되어 수면의 높이가 항상 일정하다. 전체 몽리면적은 1,488ha로, 사정리에 있는 무극저수지는 면적 44.62ha, 저수량 339만 9000t이고, 육령리에 있는 금석저수지는 면적 42.02ha, 저수량 330만 9000t이며, 백야리에 있는 용계저수지는 면적 45.64ha, 저수량 279만 1000t이다.